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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친구네농장 영농일기... #7
작성자 친구네농장지기 (ip:183.97.116.208)
  • 평점 0점  
  • 작성일 2013-02-22 11: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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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38

친구의 새벽일기... #7

☆ 청정지역 연천에서 생산한 연천콩으로 만든 연천시골메주!
장담그는 시기가 되어 요즘 인기있는 직거래 품목이지요^^
처마밑에서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숙성되어가는 연천시골메주의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새둥지마을, 나룻배마을, 푸르내마을, 옥계마을, 초성김치마을 등 연천의 체험휴양마을마다 연천콩으로 만든 연천시골메주를 직거래하고 있으니 맛있는 장을 담그실 분들은 가까운 연천군 체험휴양마을에 문의해보셔요^^

☆ 계절별로 보면 농촌이 도시에게 해줄 수 있는 역할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도시에서는 이제 도저히 할 수 없는 절임배추, 메주 등은 농촌의 주 직거래품목이 된 것이지요.
도농교류초기 배추와 콩을 직거래했다면, 몇년전부터는 절임배추와 메주로 바뀌어 가고,
요즘은 김장김치와 장류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옛날 시골부모님들이 해주시던 역할이 농촌이 도시에게 해줄 수 있는 일들일 것입니다.!

☆ 올해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못자리용 상토가 들어오고, 농자금배정, 유기질비료 입고, 볍씨 보급 등이 농사의 시작을 알립니다.
벌써 시작된 고추농사는 한창 새싹이 나와 떡잎을 키워나가고 있고,
과수원은 전정작업, 추비작업등으로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쥐불놀이와 달집태우기, 윷놀이 등 정월대보름 행사들이 연천 곳곳에서 열리고,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활짝열리는 농촌입니다.

☆ 친구네농장도 이제 바빠집니다.
이제부터 유월까지는 죽었다 복창하고 일해야 하죠.^^

...

밤이 긴 겨울이 가고 낮이 점점 길어 집니다. 잠자는 패턴을 바꾸어가야 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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