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늘새벽은 포장지 아이쇼핑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현재는 하나의 포장지에 다른 종류의 쌀을 담고 품질표시사항을 달리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효율성은 있지만 상품의 종류가 많아지면
상품별 시인성이 떨어져 소비자의 선택시 불편한
점들이 있습니다.
주력은 기존 종이봉투로 가면서
파생되는 상품은 별도의 포장지를 사용할 계획입니다.
포장지를 하나 맞춘다는 것은 많은 비용이 들어가며 한번에 많은 양을 주문해야 하기에 비능률적이죠.
대량유통을 하는 업체들이 아닌
다품목 소량 직거래를 목적으로 하는
농가나 마을에선 기성품포장재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요즘은 별도로 1도인쇄가 가능하기에
표시사항들은 주문자에 맞게 인쇄할 수 있죠.

친구네농장도 몇가지 포장지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번엔 상품별로 포장지스타일이나 인쇄를 달리해서
주문하려고 합니다.

특히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진공포장이 가능한 포장지와
사각PET봉투,
한지봉투,
잡곡봉투 입니다.

깔끔하면서도 상품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입니다.

진작에 했어야 할 세분화작업이 이제야 시작되네요.

앞으론 홈페이지가 깔끔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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