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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친구네농장 OSHIMA MRO550Z 자동현미기 도입
작성자 친구네농장지기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4-07-29 20: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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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66

OSHIMA사의 MRP550Z PRO 자동현미기.
기존에 쓰던 현미기는 임펠러방식을 사용하고,
이번에 바꾼 현미기는 롤러방식현미기입니다.
임펠러방식과 롤러방식의 장단점이 있는데
운영유지비측면에서는 롤러방식현미기가
더 저렴합니다.
임펠러방식은 임펠러와 라이너의 가격이 고가여서 많이 도정할땐 비용이 많이 높아집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현미기가 농가용이라면
이 현미기는 RPC용입니다.
조선기(벼이물선별기)가 자체적으로 붙어있어
벼이외의 이물질등을 재선별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1차적으로 조선기를 통과한 벼를 투입하지만
2차적으로 현미기 자체에서 선별을 한번 더 합니다.

또한, 롤러간극을 다이얼조정으로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흑미 등 입자가 작은 벼는 롤러간극을 1mm이하로 작게 조정하고,
중립종품종은 1~1.4mm,
대립종품종은 그 이상으로 조정합니다.

다이얼방식으로 롤러간극을 조정하기에 작업자가 쉽게 벼의 상태에 따라 간극을 맞출 수가 있습니다.
부하표시기가 있어 적정부하에 맞추어 다이얼만 조정하면~ 끝.

선별판청소는 롤러간극을 넓히고,
벼를 순환시키면 되죠

또 달라진 부분은 센서에 의한 벼투입량조절 및
자동정지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작업자가 포장작업이나 다른 일을 하고 있을 때에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죠.

최대 시간당 2톤을 제현작업할 수 있다네요.

친구네농장에서 일본산 현미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현미가공기술이 우리나라와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백미중심가공방식이며, 속도가 중요한데
일본은 현미중심가공방식으로 정밀성을 중시합니다.
일본산 현미기는 현미기자체에 동력, 제현, 선별, 조정, 되돌림, 배출기능이 하나로 셋팅되어 있어 작은 면적을 차지하지만 완전한 현미작업이 가능합니다.
국산은 동력따로, 현미기따로, 선별기따로, 승강기따로, 되돌림 따로 되다보니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잔류발생과 이물이 들어갈 확률이 높습니다.

또 다른 것은 정미의 방식입니다.
현미기에서 제현된 현미기는 현미등급선별기를 거치면서 미숙립과 풀씨 등을 배출하고 완전한 현미상태가 되며, 현미석발을 거친 완품의 현미를
한번에 원하는 분도로 정미하는 방식입니다.
현미의 껍질부분인 쌀겨층의 마찰로 쌀을 만드는 원패스정미 방식이죠.
쌀을 두번~네번깍는 방식은 정미시 쌀의 온도가 많이 올라가 미질을 떨어뜨립니다.
현미의 온도와 백미의 온도차가 15도이내이어야 미질의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친구네농장에서는 벼이물선별기, 자동현미기, 현미등급선별기, 석발기, 저온정미기, 싸라기선별기는 일본 OSHIMA사와 TAIWA사 제품을 사용합니다.

제망탈망기, 벼등급선별기, 색체선별기, 계량기, 탱크, 승강기, 에어이송연미기, 컴프레샤 등은 모두 국산입니다.
색체선별기와 계량기는 국산이 더 좋아요 ㅎ

지금 이만큼의 시설을 갖추는데 십년이 걸렸네요 ㅡㅡ;;

힘들지만 미래를 위해!

어제는 오늘을...
미래는 오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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