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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친구의 새벽일기... #9 소셜농부로 거듭나다! SNS는 현대농업의 필수!
작성자 친구네농장 (ip:223.62.173.252)
  • 평점 0점  
  • 작성일 2013-03-01 13: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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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96


친구의 새벽일기... #9


☆ 2010년대 유통의 주도권은 소비자직거래이며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소비자확보가 제일 중요한 화두입니다.


어제 사이버장터교육의 핵심이 SNS를 활용한 소비자와의 정보공유와 소통입니다.


농산물유통에서 대형마트,백화점,전통시장 등의 성장은 둔화되고 있지만 슈퍼마켓, 편의점, 인터넷쇼핑몰은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답니다.


로컬푸드시스템이 늘어나고.

전자상거래를 통한 직거래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농장을 운영하는 농업인들이 지금 해야 할 일이 바로 이것이 아닐까요?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활동을 통해 농산물을 제대로 이해시키고,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생산하고, 지역을 알리고, 함께 기쁨을 나누는 일.

이것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좋은 먹거리를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 지역의 로컬푸드시스템접근과 SNS를 활용한 농장이야기.


이것은 농업인이 해야할 필수조건이기도 하지만, 지역농협에서 해야할 중요한 업무이기도 합니다.

많은 농협직원들이 내지역을 알리고, 지역농산물을 알리는 SNS활동을 함으로서 그러한 일들을 하기 어려운 조합원의 이야기를 소비자에게 전해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농협이 지역농산물의 로컬푸드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는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농협마다 있는 하나로마트가 그 역할을 해야 합니다.

있는 시스템을 잘만 정비하면 농업인들이 잘 살 수 있는 많은 사례들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새 정부에서는 농협을 통한 농산물유통의 단순화를 꾀하고 있다는 신문기사를 보았습니다.


지역에서는 로컬푸드시스템을 통한 지역농업활성화를 이루며, 도시에서는 규모화되고 일관된 유통시스템으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처럼 지역의 하나로마트에 입점하는 농산물마저 지역농산물이 아닌 전국각지에서 모인 농산물유통시스템은 규모화되지 못한 지역의 농업을 파괴하는 행위와 같습니다.


소비자가 생산지에 가서 농산물을 구매하는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그 지역의 농산물을 구입하기 위해서 입니다.


지역농협의 하나로마트가 로컬푸드시스템으로 운영된다면 농협의 소비자 직거래시스템이 확대될 것입니다.


농업인이 하고 있고,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일을 지역농협에서 확대발전시키는 것이 우리 농업을 살리고, 우리 농촌을 지키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은 농협은 지도경제라인의 복원을 통해서 가능할 것입니다.!


오늘은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진 느낌?ㅋ

하지만,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이자 꼭 해야할 일이라 일기장에 적어 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셔요^^

첨부파일 IMG_20130227_1.png , 20130228_0847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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